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오늘은 청주브런치카페를 하나 소개해볼까해요.
여기에 파는 오픈샌드위치가 그렇게 예쁘고 맛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집과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고픈배를 움켜쥐고 브런치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청주브런치카페
디쉬가든 입니다.
디쉬가든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1순환로1656번길 13 1층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라스트오더: 18:30
브런치메뉴는 10:30부터 주문가능
주차장 완비
명암저수지 옆에 있는 외곽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보이는 디쉬가든입니다.
이 건물 많이 봤는데 카페인줄 몰랐네요?
이플랜이 붙어있어서 회사건물인줄 알았어요.
주차장은 넓어서 차대기에 용이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테라스도 있습니다.
높은언덕에 올라가있는 디쉬가든의 테라스에서 멀리 쳐다보면 전망이 괜찮더라구요.
입구로 갔는데 여기 심상치 않았습니다.
입구부터 식물들로 가득가득.
국내유일 테라리움카페라고 하네요.
카페 내부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우아~~ 여기가 식물원이야 카페야.
카페 안이 전부 식물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굉장히 큰 대형식물부터 작은 식물들까지 볼수 있었는데요.
여기 입구로 나가면 테라스로 갈수 있습니다.
정원으로 나가는 기분 날것 같아요.
작지만 연못도 있었는데요.
물이 졸졸졸 흐르는게 재밌더라구요.
테이블 수도 굉장히 많아서 단체도 수용가능합니다.
아침에 명암저수지 산책하고 와서 브런치 먹어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청주브런치카페, 디쉬가든의 메뉴판입니다.
브런치카페답게 메뉴가 굉장히 다양했는데요.
-디쉬가든 브런치 플래터 3~4인용 29,800원
15가지 메뉴를 한번에 즐길수 있는 플래터입니다.
-오픈샌드위치 컬렉터 2~3인용 24,800원
10가지 메뉴를 한번에 즐길수 있는 오픈샌드위치입니다.
-에그베네딕트 14,800원
-회오리 오므라이스 12,800원
-파니니 12,800원
-디쉬가든 샐러드 7,800원
-들기름 냉파스타 샐러드 12,800원
-훈제닭가슴살 견과 샐러드 14,800원
-훈제연어샐러드 14,800원
-아메리카노 4,500원/5,500원
-카페라떼 5,300원/5,800원
-아인슈퍼너 6,300원
-아보카토라떼 6,800원
-버터크림라떼 6,800원
-흑당라떼 6,300원
-딸기라떼 6,800원
-쑥라떼 5,800원/6,600원
-소금빵 3,500원
-후추아이스크림 4,500원
-벌집아이스크림 6,800원
-리얼홍시크림치즈 5,300원
-옛날팥빙수 9,800원
여름이네는 오픈샌드위치컬렉터 2~3인용 24,800원과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 아이스쑥라떼 6,600원 주문하였습니다.
청주브런치카페 디쉬가든의
오픈샌드위치컬렉터와 아아, 아이스쑥라떼가 등장했습니다.
비쥬얼 너무 좋네요!
아아는 산미가 없어서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오픈샌드위치컬렉터랑 궁합이 좋았습니다.
한잔은 커피가 아닌 아이스쑥라떼인데요.
아래 쑥파우더가 깔려서 잘 저어서 먹어줬더니 쑥향이 은은하게 나더라구요.
많이 달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메인메뉴인 오픈샌드위치컬렉터입니다.
테라리움카페에 맞는 아주 생그러운 분위기의 오픈샌드위치컬렉터였어요.
10가지의 다양한 오픈샌드위치가 있었고 그 위로 신선한 새싹이 한가득 올라가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싹이 아래에 깔리고 오픈샌드위치가 그 위에 있으면 사진이 더 알록달록 예뻤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예뻐서 어떻게 먹어야할까 고민 많이했습니다. ㅋㅋㅋ
하나씩 보여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토마토카프레제 위에 바질이 올라가져있는 오픈샌드위치입니다.
치즈와 토마토도 잘 어울리는데 바질이 올라가있으니 정말 향긋하더라구요.
두번째는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가 슬라이스 되어 올라가있는데 그 위에 아보카도무스가 올려져있으니
여름이아부지는 아보카도 맛없던데 여기꺼는 맛있다며 눈 띠용 했습니다.
제가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다음은 정말 오픈샌드위치 컬렉터에서 제일 맛있게 먹은 연어입니다.
훈제연어가 두툼하게 가득 올라가져 있구요.
거기에 양파와 소스, 케이퍼가 있으니 진짜 맛있었습니다.
연어로만 10개 있었어도 엄청 잘 먹었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네번째는 닭가슴살과 올리브, 머스타드 소스가 뿌려져 있었는데요.
저게 전부인지 알았는데 닭가슴살안에 감자샐러드가 숨어있더라구요.
이게 또 궁합이 좋아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다섯번째는 버섯입니다.
느타리와 새송이를 간장소스에 졸여서 발사믹소스를 살짝 올려주었는데요.
처음 먹어보는 조합인데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버섯에 간이 베어 있으니 맹숭거리지도 않아서 맛있었어요.
여섯번째는 베이컨과 삶은계란.
샌드위치에 가장 기본적인 재료가 아닐까싶은데요.
짭쪼롬한 베이컨과 삶은계란이 잘 어울렸습니다.
일곱번째는 칠리새우입니다.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와 새우가 역시나 잘 어울리구요.
탱글한 새우가 맛있었습니다.
여덟번째 파인애플입니다.
파인애플 위에 베이컨 조각이 올라가져있습니다.
상큼함의 끝판왕이였어요!
아홉번째는 블루베리잼입니다.
잼이라고 하기엔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가 굉장히 많아 들어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좋더라구요.
절여졌지만 절여지지 않은 느낌?
이런류의 잼 팔면 사고 싶을 정도였어요.
마지막 열번째 생크림과 방토입니다.
바게트 빵 위에 생크림 올려먹으니 와플 부럽지 않더라구요.
부드럽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청주브런치카페, 오픈샌드위치가 맛있는 '디쉬가든'
-브런치로 딱 좋은 오픈샌드위치.
-닭가슴살, 버섯, 토마토, 연어와 같은 몸에 좋은 재료가 듬뿍이라 다이어터도 죄책감이 덜 들 것 같다.
-바게트빵 위에 있는 오픈샌드위치라 바게트 딱딱해서 싫은데..했는데 왠걸 엄청 부드럽다!! 질기지 않음.
-샐러드와 빵, 연어, 닭가슴살 같은 식사를 하면서도 마무리는 과일과 생크림으로 하니 한끼식사와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해결.
-비쥬얼과 맛이 훌륭해서 재방문 의사 있음.
청주브런치카페, 오픈샌드위치가 맛있는 '디쉬가든'
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오늘은 청주브런치카페를 하나 소개해볼까해요. 여기에 파는 오픈샌드위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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