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남이면맛집, 바지락이 가득한 박가네바지락칼국수

728x90

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남이면쪽에 볼일 보러 갔다가 배고파서 다녀온 칼국수집 리뷰하겠습니다.

#남이면맛집 #남이면칼국수

박가네바지락칼국수 입니다.

박가네바지락칼국수

주소: 충북 청주시 서원구 양촌3길 10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연중무휴

전화번호: 043-298-6588

주차장 완비

남이면맛집 박가네바지락칼국수의 외관입니다.

큰길에서도 빨간 간판이 확 눈에 띄더라구요.

가게 양 옆으로 주차장도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습니다.

 

신발을 벗고 가게로 들어섭니다.

주택을 개조한 식당이더라구요.

거실에 홀과 주방이 있고

각 방마다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여름이네도 방 한켠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남이면칼국수 맛집 박가네바지락칼국수의 메뉴입니다.

단출하죠?

단출해야 맛집!

메뉴는

바지락칼국수 9,000원

수육한접시 20,000원

물만두 5,000원

공기밥 1,000원

그리고 잎새만두 (고기,김치 반반) 6,000원

잎새문두(고기 또는 김치) 6,000원입니다.

여름이네는 배가 굉장히 고팠어서

바지락칼국수 2인, 수육한접시, 잎새만두 반반 시켰습니다.

여기는 쌀, 돼지고기, 김치,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이네요!!

김치 수입산 많은데 정말 좋더라구요.

사장님께서 괴산에서 농사짓는거라거 가져온다고 하셨어요 ㅋㅋ

그래서 더욱더 믿고 먹을수 있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폴폴 풍기는 바지락칼국수 냄새가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ㅋ

빨리 나오기를 발 동동거리며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바지락칼국수와 수육한접시 잎새만두가 나왔습니다.

정갈하면서도 투박한 분위기가 나는데요.

시골 할머니댁에 가서 먹는 기분이나더라구요.

그런게 더 맛있는거 아시죠? 😋

 
 

먼저 바지락칼국수 2인입니다.

양 어마어마하네요...우아

2인 맞나요?? 3인분 양이 나왔습니다.

 

전체샷에서 보셨겠지만 그릇이 굉장히 큽니다 ㅋㅋㅋㅋ

이거 다 어캐 먹죠?

 
 

해감이 잘 된 바지락도 정말 한가득!!!

국수의 양이 저 큰 그릇의 반 이상이나 되서 진짜 배터지게 먹을것 같아요.

 
 

한 젓가락 크게 집어보는데요.

바지락칼국수 특유의 향과 쫄깃한 면발이 제대로입니다.

 
 
 
 

한 그릇 예쁘게 담아봤습니다.

바지락도 뽀얗고 예쁘죠?

깔끔한 국물이 정말 개운했구요.

투박하게 썰린 야채들이 할머니댁이 자꾸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박가네바지락칼국수 겉절이 정말 맛있습니다.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라고 자부하시는 이유가 있었어요!

칼칼한 겉절이가 바지락칼국수와 찰떡!!👍

호로록 호로록 정말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다음은 수육한접시입니다.

수육도 양이 많더라구요.

가운데 겉절이와 부추무침이 인상적입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수육은 보드라우면서도 잡내하나 없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삼겹살로 수육을 만들어서 그런지 지방과 살코기가 적절해서 담백하고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바지락칼국수와 함께 먹었던 맛깔난 겉절이와 궁합도 좋구요.

김장하는 날 갓 버무린 김장김치와 수육을 먹는 기분이랄까요?ㅋㅋ

그리고 부추무침이랑도 정말 맛깔나게 어울렸습니다.

 
 

다음은 잎새만두 반반입니다.

고기4개 김치4개로 8개에 6,000원입니다.

저렴하죠?

 
 

모양이 예뻐서 잎새만두라는게 납득이 가는 만두모양이였구요.

김치는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좋았구요.

고기도 고기가 가득해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딱 기본에 충실한 만두여서 빠지는거 하나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왜 남이면칼국수맛집인지 알 것 같았던

박가네바지락칼국수!

저희가 12시 되기 전에 갔는데 이미 식사 하는 손님이 많았고

그 뒤로도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양 많고 맛 좋은 박가네바지락칼국수 드시려면 일찍 또는 늦게 식사시간 피해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남이면맛집, 바지락이 가득한 박가네바지락칼국수

-해감이 잘 된 바지락이 한 가득인 바지락칼국수.

-양이 정말 많다.

-깔끔한 국물과 칼칼한 겉절이가 맛있었다.

-수육한접시는 국내산 돼지고기여서 보드랍고 잡내가 없었다.

-겉절이와 부추무침과의 조화가 좋았다.

-잎새만두는 고기,김치 모두 빠지는 맛이 없어 좋았다.

 

남이면맛집, 바지락이 가득한 박가네바지락칼국수

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오늘은 비가 굉장히 많이 내리는 날인데요. 비 오는 날은 따끈한 국물요리가 ...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