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브런치, 파스타가 맛있는 남이면 '마스타리 브런치카페'

 

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여름아부지랑 브런치를 먹으러 다녀왔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고급져서 정말 만족하며 먹고 온 맛집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청주브런치, 남이면카페

마스타리 브런치카페 입니다.

마스타리 브런치카페

주소: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가마길 40-11 1층

영업시간: 11:00~17:00

라스트오더: 14:30

네이버에 토,일 휴무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가기전에 쉬는날이냐고 여쭤보니 아니라고 네이버에서 잘못나온것 같다고 하셨어요.

헛걸음 하시면 안되니 요일 확인 뒤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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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리 브런치카페의 외관입니다.

세광고 뒷편 안쪽으로 위치해 있는데요.

블루체어 치과 골목으로 들어서서 쭉~~ 올라가다 보면

아주크게 마스타리 BBQ가 보이는데 그걸 보고선 따라가다보면 나옵니다.

 

 

 

 

주차를 하고 둘러보았는데요.

여기는 비비큐 이용고객이 이용하는 곳인지 카페이용 고객도 이용할수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독특했습니다.

하얀 말과 자동차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제일 꼭대기에 위치해서 뻥 뚫린 개방감이 장난아니더라구요.

1층은 카페다게르 라고 되어 있는데 마스타리 브런치카페입니다.

2층 마스타리 인 바베큐

3층 비앤씨컬러랩/스튜디오를 함께 운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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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먹으러 왔으니 1층 카페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웰컴투 텍사스!!!

방금까지 청주에 있던거 맞나 싶게 잘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텍사스에 있는?ㅋㅋ 마스타리브런치카페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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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시내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기 좋은 자리도 있었구요.

 

 

 

서부영화 속에 들어 온듯한 느낌이 팍팍 나는 마스타리 브런치카페.

카우보이 모자, 복장 등등 분위기 진짜 제대로입니다.

 

 

요즘 날씨에 커피 마시러 와서는 창가 자리도 좋을것 같아요.

 

 

 

 

 

다음은 메뉴입니다.

-포르게타 샐러드

통상겹에 각종허브들을 넣고 구워내 겉바속촉한 특별한 맛과 비쥬얼에다 통로메인 샐러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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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포크 라구파스타

12시간 훈연한 폴드포크의 풍미와 토마토를 베이스로한 라구 소스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파스타.

-머쉬룸 잠봉파스타

트리플 버섯으로 만든 크림소스에 구운 소제 잠봉을 듬뿍 올려 맛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파스타.

-바질 쉬림프파스타.

진한 바질페스토와 프레쉬한 새우의 조화가 절묘한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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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포크수제버거

12시간 훈연한 목전지살과 수제베이컨에 치즈튀일과 어니언 글레이즈를 올린 리얼 수제버거.

-쿠바노 샌드위치

영화 아메리칸 쉐프에 소개된 그 레시피 그대로 12시간 훈연한 브리스킷과 치즈의 풍미대결.

-잠봉뵈르

담백한 바게트에 100% 수제 잠봉과 버터를 가득채운 프랑스의 대표음식 그대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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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커피와 과일티, 에이드, 꽃차종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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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네는 폴드포크 라구파스타와 머쉬룸 잠봉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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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포크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글이 있었는데요.

돼지 목전지살에 마스터리의 특제 시즈닝을 입히고 120도의 저온으로 8시간 이상 훈연하는 이제껏 맛보지 못한 극한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이 살아 있는 바베큐라고 합니다.

극한의 부드러움과 촉촉함이라니!!

마스타리 비비큐에서 폴드포크 제대로 즐겨보고 싶네요.

폴드포크에 대해서 글 읽다보니 먼저 세팅이 된 피클과 양배추절임입니다.

피클과 양배추절임이 파스타 먹을때 아주 좋더라구요!

맛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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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브런치, 마스타리 브런치카페의 메뉴가 나왔습니다.

머쉬룸 잠봉파스타와 폴드포크 라구파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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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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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폴드포크 라구파스타입니다.

빨간 토마토와 라구소스가 눈에 띄여서 정말 비쥬얼이 좋았습니다.

폴드포크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결결이 찢겨져서 나오구요.

치즈 한장과 모닝빵이 함께 나옵니다.

 

 

그리고 파스타의 면이 굉장히 독특했는데요.

일반 파스타 면이 아니라 마팔디네면인데요.

구불구불하고 1cm의 넓이를 가진 면이죠.

구불구불해서 면에 소스가 더 잘 묻어있어서 한 입 가득 라구파스타를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폴드포크 라구파스타는 상큼한 토마토와 라구소스의 맛.

그리고 파스타 안에도 고기가 가득해서 먹는 내내 고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없이 든든하더라구요.

느끼한거 잘 못드시면 폴드포크 라구파스타가 입에 맞으실것 같아요.

 

 

그리고 폴드포크는 먹기좋게 결결이 찢겨서도 나오는데요.

굉장히 부드러웠구요.

120도의 저온에서 8시간 이상 구워서 내서 그런지

잡내 하나 없이 담백하게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함께 나온 모닝빵에 치즈와 라구소스 듬뿍 넣고 폴드포크를 얹으니 이게 바로 수제버거 아닌가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양이 정말 푸짐하더라구요.

큰 접시에 파스타가 하나 가득 나와서 성인 남성이 먹기에도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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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니까 양 적을테지?

일단 두개 시킨 다음에 양 보고서 버거 하나 더 먹을까? 했는데요.

버거 바로 시켰으면 다 못먹고 나올뻔했잖아요.

양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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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머쉬룸 잠봉파스타입니다.

꼬소한 크림과 버섯의 향이 정말 그윽하다 못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잠봉, 모닝빵, 치즈가 함께 나옵니다.

 

 

 

 

라구파스타에 이어서 머쉬룸 잠봉파스타도 면이 특이했는데요.

조개모양의 콘길리에라는 파스타면입니다.

소라껍질 모양의 파스타로 파스타 안쪽에 소스가 듬뿍 채워져서 훌륭한 파스타맛을 즐길수 있는 면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포크보다는 수저가 어울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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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길리에 하나를 뜨면 그 안쪽에 소스가 듬뿍 있어서 향긋한 버섯을 느끼기에 정말 충분했습니다.

트리플 머쉬룸이라 팽이버섯, 표고버섯, 미니새송이버섯이 있는데 짓이겨지지 않고 버섯들의 형태가 잘 보여서 씹는 맛도 좋았습니다.

버섯 좋아하시면 강추!!

 

 

 

그리고 부드러운 잠봉입니다.

잠봉은 얇게 저민 햄인데 짜지 않고 향이 쎄지 않아서 머쉬룸 소스를 헤치지 않더라구요.

파스타와 함께 먹는것도 맛있었지만 함께 나온 모닝빵과 치즈, 피클을 하나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요.

이거 진짜 존맛탱!!

피클 넣으니까 간이 딱 맞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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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브런치, 파스타가 맛있는 남이면 '마스타리 브런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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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깡패! 여기가 텍사스인가 청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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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드포크 라구파스타는 상큼한 토마토와 라구소스 그리고 폴드포크가 파스타 안에 듬뿍 있어서 완전 고기파스타!

-폴드포크는 부드럽고 잡내가 없어서 버거 만들어먹으면 완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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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룸 잠봉파스타는 진하디 진한 버섯크림의 향과 소스를 듬뿍 먹을수 있는 콘길리에면의 조합이 좋다.

-잠봉은 짜지 않고 부드러웠으며 역시 샌드위치를 만들어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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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전부 양이 많아서 2인이서 2개 시켰을때 배부르게 먹고 나왔다.

 

청주브런치, 파스타가 맛있는 남이면 '마스타리 브런치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