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오늘은 재재방문 포스팅입니다.
3번째 방문하였고 포스팅도 3번째네요.
저번에는 저와 동생부부가 함께 먹어봤는데 성공적이였거든요.
오늘은 여름아부지랑 다시 다녀왔습니다!
용암동중국집, 용암동맛집
챠이84 입니다.
챠이팔사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북로 198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용암동중국집, 모던중식당
챠이팔사입니다.
점심에는 평일에도 웨이팅이 긴 편인데
저녁때 방문했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모던중식당에 맞게 인테리어가 모던한 타입!
깔끔합니다.
이번에는 탕수육도 먹고싶어서 챠이세트 (탕수육+짜장2= 25,000원)로 주문하였습니다.
거기서 하나는 고추짜장으로 또 하나는 알짬뽕으로 변경 하였습니다.
고추짜장 추가금 2,000원 알짬뽕 추가금 5,000원으로
총 32,000원 입니다.
여름계절메뉴로 냉짬뽕과 콩국수가 잘 나가는것 같습니다.
시원하니 좋겠어요~
밑반찬은 중국집이니 김치, 단무지, 양파 세팅입니다.
탕수육이 먼저 나오고 그 뒤로 고추짜장과 알짬뽕이 나왔습니다.
챠이팔사는 톳으로 만든 톳면을 사용하여서 면색깔이 메밀면과 같은 색입니다.
먼저 챠이팔사에서 처음 먹어보는 탕수육!
바로 튀겨져서 나와서 냄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두툼하면서 큼직한 고기를 튀겨 낸 탕수육인데요.
길쭉한 탕수육 고기가 아니라 넙적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바삭하면서 얇은 튀김옷과 잘 어울렸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도 새콤과 달콤의 딱 중간맛이여서 좋았습니다.
초점은 저 멀리 날아갔지만..
고기 두툼한거 보이실까요?
심지어 저게 작은 사이즈였다는거..!!
약간 꿔바로우 같은 느낌도 난다고 여름아부지랑 얘기하면서 먹었습니다.
(꿔바로우 안먹어본건 안비밀..🤣)
다음은 알짬뽕!
3번째 방문인데 알짬뽕 3번째.
매콤얼큰한 국물에 후추팍팍! 아주 맘에듭니다.
고니와 명란이 아주 그득하게 많이 들어있구요.
알이 슬쩍 풀어진 국물은 걸쭉하니 기가막힙니다.
명란이 꼭 막창?대창?같지 않나요?ㅋㅋㅋㅋ
푸짐하고 큼직한 알과 함께 호로록 한입먹으면
우어..알 진짜 부드럽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연신 말하면서 먹게되는 마성의 알짱뽐입니다.
양도 꽤나 많은 편!
여름이엄마는 혼자 다 못먹었었고 여름아부지는 다 먹더라구요.
다음은 마지막 고추짜장입니다.
간짜장처럼 짜장이 따로 나와서 좋습니다.
그릇이 정말정말 뜨거우니 부을때 조심하셔야해요.
튀기듯 익힌 반숙 계란후라이가 뽀인트!
여름아부지한테 부어달라고 얘기했더니 아뜨뜨!!ㅋㅋㅋㅋㅋㅋㅋ
조심하십시오.
고추짜장 소스를 전부 부어줍니다.
달큰하면서도 알싸한 매콤한 냄새가 퍼집니다.
때깔좋은 고추짜장 한 젓가락 해봅니다!
이날은 고추가 더 매운날이였는지 상당히 알싸했습니다.
입을 톡쏘는 매운맛으로 따지자면 알짬뽕보다 매웠어요.
그치만 달큰한 짜장소스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역시 배신하지 않는 고추짜장!!
이렇게 세번째 방문을 해본 챠이팔사!
세번째 방문으로 저희의 맛집으로 완전히 등극하였습니다.
늘 알짬뽕과 고추짜장은 필수주문을 하는편이라 이번에도 먹어보았는데요.
역시나 맛의 변함없이 맛있었습니다.
알짬뽕의 알은 양이 정말 그득하고 알이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구요.
고추짜장은 알싸하고 매콤한 청양고추의 향이 달큰한 짜장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처음 먹어본 탕수육은 고기질이 정말 좋았고 튀김옷도 얇고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일단 고기가 정말 두툼하고 잡내없이 맛있습니다. 육질이 좋아요!
일반 탕수육처럼 얇고 튀김옷 두꺼운게 아니여서 좋았습니다.
짬뽕 짜짱 탕수육 3박자가 잘 어우러졌던 챠이84
다음에도 또 방문하겠습니다!!!
용암동중국집, 세번째방문 알짬뽕 고추짜장 꼭드시라! 챠이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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