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여름이네가 요새 바빠서
정신이 없는 와중인데요.
잠시 바람좀 쐴겸 동남지구 한 번
나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오뎅먹는
이자카야를 다녀왔습니다.
지금 소개합니다.
철길부산집 동남지구점
청주시 상당구 중고개로 141번길 13-21
(용암동 3084)
화~일 18:00~03:00
라스트오더 02: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0507-1314-5848
오뎅먹는 이자카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외관.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
이런데는
밝으면 오히려 이상해지죠.
적절히 어두워야 좋습니다.
벽에도 은은한 조명만 감쌀뿐.
야간모드로 촬영하였습니다.
메뉴판을 참고하십시오.
오뎅이 메인입니다.
저희는 광안리 세트로
추가메뉴는 소고기타다끼
그리고 어묵에서 부산어묵은
1.통새우
2.깻잎
선택
다찌자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도 안쪽 바라보고
한팀 앉을 수 있습니다.
다찌자리가 제일 밝은듯.
컵이 앞접시입니다.
오뎅국물 떠서 같이 먹어야하니
컵으로 먹습니다.
나무국자가 귀엽습니다.
주문을 하면 중탕용기에
육수가 들어가 세팅됩니다.
하이볼 한잔과
기린 생맥주를
한잔 넣었습니다.
오늘 이곳 손님들 중은
대개 소주 드시더라구여.
저흰 술을 안해서,,
오뎅세트가 나왔습니다.
여기 잘 보이지 않지만
물떡(가래떡)도 길게 하나 있습니다.
배고픈 저녁이므로
일단 다 때려넣어줍니다.
꼬물오뎅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포장마차에서 먹던 물오뎅의 고급버전.
고급진 맛이 납니다.
어묵볼
생선맛이 바로 느껴지는데
쫀득쫀득합니다.
맛이 좋았습니다.
통새우어묵과 유부모찌주머니.
통새우어묵은
진짜 새우한마리 그대로 있고
모찌주머니는 치즈가 채워져 있습니다.
깻잎 어묵은 한장이 커다랗습니다.
깻잎의 알싸한 향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맛있습니다.
흑곤약은 5분정도 담갔다가 먹는데
아주 탱글탱글합니다.
추가로 매콤오징어 어묵도 하나 먹고
꼬불이 어묵도 두개 먹었습니다.
매콤오징어는 청양고추 맛이 느껴져서
매콤하니 좋았습니다.
육수를 몇번 떠먹었는데
술 드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국물안주가
될것 같아요.
겨울에 인기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세트메뉴중 하나였던
소고기 타다끼입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가 아닐까.
찍어먹을 소스와 소고기
무순, 새싹과 양파
양배추 조합입니다.
고기가 거의 생고기에 가깝고
아주 야들야들하니 좋았습니다.
색다른 맛이었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철길부산집 청주 동남지구점
- 프리미엄 오뎅 바 + 이자카야
- 오뎅만 먹기는 조금 아쉬울때 같이 먹을 안주가 많음
- 조용한듯 하면서도 왁자지껄한 적당한 술집
- 오뎅국물을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겨울에 인기가 좋을 듯
- 오뎅 맛이 좋고 육수도 지나치게 간간하지도, 싱겁지도 않고 딱 좋음
- 추가 오뎅 시키려면 미리 시키세요 (따듯하게 나와서 시간 조금 걸림)
여름이네
더 조용하게 즐기시려면 청명오뎅이.
그리고 적당한 생기와 다양한 메뉴를 맛보시려면
철길부산집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오뎅 이자카야 철길부산집 동남지구점
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여름이네가 요새 바빠서 정신이 없는 와중인데요. 잠시 바람좀 쐴겸 동남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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