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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구맛집, 크림짬뽕이 맛있었던 '도야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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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여름이아부지랑 저녁에 외식을 하러 나왔는데 무얼 먹을지 몰라서 차타고 돌고 있었는데요.

새로 오픈한 곳이 있더라구요? 안가볼수 없죠!

바로 들어가봤습니다.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로 55 1층

영업시간: 화~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라스트오더: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507-1482-8299

 

짬뽕 전문점 도야짬뽕입니다.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옆에 돈집사와 땡길만두가 있는데요.

(두 군데 모두 가본 여름이네^^)

땡길만두 오른쪽에 위치한 도야짬뽕입니다.

매장앞에 크림짬뽕과 마라짬뽕이 걸려있더라구요.

크림짬뽕이 땡겨서 안먹어 볼수가 없었습니다.

 

매장 한켠의 벽에는 술병이 전시 되어 있었는데요.

이게 또 멋지더라구요.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했구요.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따로 찍진 못했습니다.

 

세트메뉴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군만두세트1인 2인, 미니탕수육세트1인, 2인이 있었구요.

미니탕수육세트2인은

짜장+짜장+미니탕수육 25,000

짜장+짬뽕+미니탕수육 27,000

짬뽕+짬뽕+미니탕수육 29,000

해물쟁반짜장+미니탕수육 31,000

해물쟁반짬뽕+미니탕수육 33,000

 
 

짜장의 종류는 딱 1개. 도야짜장입니다.

짬뽕전문점인만큼 짬뽕의 종류가 많았는데요.

도야짬뽕(매운맛선택가능) 9,000

소고기짬뽕 11,000

해물짬뽕 11,000

해물백짬뽕 11,000

순두부짬뽕 11,000

크림짬뽕 11,000

마라짬뽕 11,500 이 있었습니다.

도야볶음밥 8,500 불고기잡채밥, 해물쟁반짬뽕, 해물쟁반짜장 등도 있었습니다.

사이드는 군만두, 물만두, 꽃빵튀김, 멘보샤가 있었구요.

요리는 찹쌀탕수육, 깐풍기, 유린기, 깐풍새우, 칠리새우, 크림새우

 

술안주는 고추찹채, 해물잠뽕탕, 해물누룽지탕이 이었습니다.

여름이네는 미니탕수육 2인세트인

짜장+짬뽕+미니탕수육인데 짬뽕을 크림짬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원래 27,000원인데 크림짬뽕으로 변경하여 29,000원입니다.

테이블에는 간장, 식초, 베트남고추가루, 일반고추가루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밑반찬은 단무지와 짜사이가 나옵니다.

모자란 반찬과 양파, 김치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드시면 되구요.

그리고 공기밥이 무료입니다.👍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벽면의 포스터를 읽어보았습니다.

도야짬뽕의 국물은 돼지, 소고기, 닭고기, 해물의 센불로 정성껏 볶은 양파와 배추등 각종 신선한 재료를 불향가득 머금은 진한 짬뽕입니다.

도야짬뽕의 국물은 면뿐만 아니라 밥을 말아 드실때에도 충분히 즐기실수 있습니다.

탕수육 고기가 붉은 이유는 품질이 좋은 고기에만 함유되어 있는 미오글로빈 때문입니다. 도야짬뽀은 엄선하여 선별한 품질 좋은 고기만을 사용합니다.

서빙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귀엽네요 ㅋㅋ

 

짜장+크림짬뽕+미니탕수육입니다.

때깔이 너무 좋아요!❤️

먼저 크림짬뽕입니다.

보자마자 예전에 먹어봤던 니뽕내뽕이 생각났어요 .

매콤한 짬뽕과 크림소스가 만나니 로제떡볶이 먹는것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건더기가 많았습니다.

고기와 해물, 야채가 정말 듬뿍 들어있어서 면을 다 먹어갈때까지 건더기가 남아있더라구요.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걸쭉한 국물이 뒷맛에 얼큰함이 탁! 치고 가서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로제떡볶이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크림짬뽕도 입에 맞으실것 같았습니다.

까만매력인 도야짜장입니다.

메추리알이 올라간게 귀엽네요.

건더기의 크기는 적당했으며 맛도 아주 좋았는데요.

도야짬뽕에는 간짜장이 없는데요.

이렇게 맛있는데 왜 없을까도 의문이였어요.

짜장소스의 윤기가 좌르르나는 짜장면은 호불호없이 좋아할 맛이였습니다.

미니탕수육입니다.

미니지만 양이 알찹니다. 

 

탕수육 고기가 큼직큼직해서 맘에 들었구요.

미니탕수육이라고해서 퀄리티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달큰한 탕수육소스와 찹쌀탕수육의 조화는 말해뭐할까요.👍

고기도 두툼하고 보드라웠구요.

딱딱한 중국집 탕수육 느낌이 아니라서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이벤트로 받은 멘보샤입니다.

 

크기는 많이 크진 않았는데 그래도 두툼했습니다.

바삭한 식빵사이에 새우가 들어있어서 칠리소스를 찍어먹으면 딱이였습니다.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아메리카노(HOT/ICE) 드실수 있는데요.

따로 얼음컵이 준비 되어 있어서 센스만점이더라구요.

그리고 시원한 매실차와 복숭아아이스티가 있으니 입가심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젓가락모양이 저와 같아서 더 맘에 드는 도야짬뽕입니다. ㅋㅋㅋㅋ

 

동남지구맛집, 크림짬뽕이 맛있었던 '도야짬뽕'

-크림짬뽕의 매콤담백함이 매력적임.

-건더기가 많아서 먹는 내내 입이 즐거움.

-짜장소스도 맛있음.

-찹쌀탕수육 고기가 두툼하고 보드라워서 좋음.

-짬뽕의 종류가 다양해서 다음에는 다른거 먹어보러 갈것임.

 

 

 

 

동남지구맛집, 크림짬뽕이 맛있었던 '도야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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