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칼국수맛집, 장원갑칼국수청주점ㅣ마라칼국수즐기기
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오늘은 청주칼국수맛집 포스팅입니다.
얼큰한 마라육수에 한우 투뿔 등급 프리미엄 와규 차돌박이도 먹고
자가제면칼국수와 무료 깍두기 들기름 볶음밥까지 완벽한 코스로 즐기고 온 곳입니다.
청주칼국수맛집, 청주분평동맛집, 청주샤브샤브
분평동에 위치한 장원갑칼국수 청주점 입니다.
장원갑칼국수 청주점
주소: 충북 청주시 서원구 용펑로 100
영업시간: 매일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점심 15:00/ 저녁 20:00
☎️ 0507-1449-1173
가게 앞 넓은 주차장 완비
청주분평동맛집, 장원갑칼국수 청주점의 외관입니다.
주차장도 넓직해서 주차 걱정 없어서 좋습니다.
천번 치댄 방법 그대로 자가제면 하는 장원갑칼국수.
그래서 면이 쫄깃했나봅니다.
볶음밥은 청원생명쌀 추정미와 100% 들기름 사용.
육수는 황태,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국내산 의성마늘, 국내산 청양고추 사용.
김치는 의성마늘을 사용하여 매일 3회이상 담그기.
식감이 뛰어난 춘추느타리 버섯을 사용.
참기름은 방앗간에서 직접 짜서 사용하여 풍미와 향이 일품.
한우투뿔등급의 프리미엄와규 차돌박이는 국내 유통되는 최상급의 고기 사용.
내부는 넓직하고 깔끔!
사진보다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1인1주문 필수이며
차돌 미나리 쌈 샤브 칼국수 13,500원
활전복 차돌샤브 칼국수 22,000원
기본칼국수 10,000원
3가지의 칼국수 중에 메뉴를 고르 신 후
육수를 3가지 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빨간육수/ 하얀육수/ 마라육수 (1인당 1천원 추가)
저희는 대표시그니처 메뉴인 차돌 미나리 쌈 샤브 칼국수 2인에 마라육수로 변경.
그리고 새우해물파전 1개 주문했습니다.
칼국수를 먹고 난 후의 들기름 깍두기 볶음밥은 무료!
100%들기름, 잘익은 깍두기, 국내산김가루, 국내 최상급 햅쌀을 사용하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장원갑칼국수의 다양한 혜택도 있는데요.
7세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애기밥 무료.
임산부, 군인, 소방관, 경찰은 새우만두 5pc무료.
매장 식사 후 포장 손님께 칼국수 메뉴 2,000원 할인.
해당 되시면 혜택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돌 미나리 쌈 샤브칼국수(마라육수)와
새우해물파전이 모두 나왔습니다.
신난다 신나
먼저 차돌 미나리쌈 샤브 칼국수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음식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라육수에 느타리버섯과 미나리가 들은 냄비가 나오고
한우투뿔등급의 프리미엄와규 차돌박이와 생미나리, 갈치속젓, 참기름장이 나오구요.
그리고 자가제면과 와사비, 겉절이가 함께 나옵니다.
구성이 굉장히 알차죠?
겉절이가 칼칼하고 감칠맛 나면서 맛있었습니다.
모자른 김치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봐야죠.
마라육수가 팔팔 끓으면 한우 투뿔등급의 프리미엄와규 차돌박이를 넣어
고기 색깔이 변하면 미나리, 느타리버섯과 함께 먹어줍니다.
간장과 함께 나온 와사비를 타서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차돌미나리쌈을 먹어줘야하는데요.
차미쌈은 차돌박이를 데쳐 미나리와 쌈을 싸 참기름장을 찍어먹으면 됩니다.
일단 고기와 미나리를 데쳐서 참기름 찍어 먹어 보았는데요.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무한정으로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다음은 살짝 데친 차돌박이와 생미나리를 참기름장에 찍었는데요.
생미나리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생미나리의 향긋한 향과 부드러운 고기, 그리고 방앗간에서 짠 참기름의 고소함이 굉장히 잘 어우러졌습니다.
거기에 함께 나온 갈치속젓도 올려서 먹어봤는데요.
갈치속젓이 간을 딱 맞게 잡아주어서 갈치속젓도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은 새우해물파전입니다.
샤브칼국수 먹기 전에 이것부터 보여드릴게요.
새우와 낙지, 오징어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어서 잘시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 빨간 고추가 짓이겨져서 올라가져있는데 생각보다 맵진 않았습니다.
새우와 오징어가 정말 많이 들어있고 주문 즉시 구워내서 정말 따끈하고 바삭해서 맛있었습니다.
새우, 오징어, 파가 실하게 들어가져있어서 파전의 반죽이 보이질 않네요.
빈틈없이 꽉 찬 새우해물파전 되겠습니다.
차돌박이와 미나리를 어느정도 즐겼다면 칼국수로 넘어가야죠.
자가제면칼국수 입장합니다.
불을 켜고 모래시계를 돌려 모래가 떨어지기를 기다립니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 목넘김이 좋은 자가제면칼국수.
마라육수와 궁합도 좋았는데요.
마라육수가 마라맛이 아닌 마라스타일이여서 마라찌랭이인 여름엄마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육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나온 겉절이는 두번 아니 세번 드세요.
정말 칼국수와 잘 어울립니다.
직원을 통해 들기름 깍두기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무료라서 더 좋아요!
직원이 밥과 미나리 김가루 깍두기를 넣고 방앗간에서 짠 참기름을 둘러줍니다.
섞는건 셀프!
잘 섞어준 뒤에 자작자작 밥이 누르면 불을 끄고 먹어주는데요.
방앗간에서 직접 짠 참기름이라서 그런지 고소함이 정말 좋구요.
미나리도 송송 썰어 들어가져 있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깍두기는 생각보다 잘게 잘려있어서 아삭한 식감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치만 간이 적절해서 마무리로 먹기에 좋았습니다.
장원갑칼국수를 나서기 전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하면 직접 짠 미니참기름 한병을 주니 안받아 갈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테이크아웃 컵을 하나 받아서 시원한 커피 한잔까지 마시면서 식사를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청주칼국수맛집, 장원갑칼국수청주점 |
마라칼국수즐기기
-재료가 신선하고 좋아서 장원갑칼국수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자가제면이라 쫄깃하고 목넘김이 좋다.
-마라육수는 많이 마하지 않아서 좋았다. 마라 못먹는 여름엄마도 부담없이 먹었다.
-차미쌈은 좋은 차돌박이의 부드러움, 생미나리의 향긋함, 직접 짠 참기름의 고소함이 남달랐다.
-겉절이 정말 내스타일.
-들기름깍두기볶음밥도 고소하니 맛있었으나 깍두기 식감이 조금 더 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