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나루터곰탕, 기품 있는 진한 국물의 소머리곰탕. 여긴 진짜다.

청주나루터곰탕, 기품 있는 진한 국물의 소머리곰탕. 여긴 진짜다.

 

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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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맛집블로거

비바문님의 글에서 보고 침샘이 터져

바로 다녀온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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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터 가마솥 소머리곰탕.

검색은 '나루터곰탕'

나루터 곰탕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미천고은로 73(남계리 179-4)

⏰매일 09:30~20:30

브레이크 15:30~16:00/ 라스트오더 20:00

* 재료소진시 조기 마감

❌매일 영업

📞043-284-3700

🅿️ 매장 뒤 주차장 넓-음. 20대 이상.

 

 

 

저녁 때 갔는데 간판 불이 꺼졌습니다.

그치만 문이 열려있었음.

럭키.

​

하루종일 끓여대는

가마솥의 뒷모습.

 

매우 넓고 밝은 매장.

도착했을때 10명 이상이 단체로 드시고 계시던데

이 공간 뒤쪽으로 따로 방이 있어서

20~30명 단위로 한번에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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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심플.

곰탕으로 2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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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 국내산.

기품 있다.

 

로봇이 서빙해줍니다.

반찬 정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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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 구성.

겉절이는 배추가 아주 살짝만 절여졌고

깍두기는 곰탕에 딱 어울리게 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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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와, 배추, 양파, 무를

된장에 찍어먹는게 별미.

​

곰탕 등장.

아주 뽀얀 국물입니다.

바글바글.

추운날엔 역시 뚝배기.

​

 

소금 간을 하시되 왕소금이므로

적절히 쳐서 충분히 녹여 드세요.

나중에 짜궈짐.

​

 

 

고기 양이 대단합니다.

숟가락을 대충만 뒤적여도 한 됫박 걸림.

​

약간의 당면도 들어있고

고기가 아주-아주 최고.

아 진짜 맛있습니다.

먹는 순간 눈알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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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기 크기도 다름.

고기가 아쉽게 들어있지 않고

"잔뜩" 들어 있음.

15,000원이 절대 비싼 값이 아닙니다.

​

 

 

전용소스에 찹찹 찍어서

먹으면 맛이 두 배.

​

 

 

국물이 뭐랄까.

​

입술 사이가 끈적해지는 정도의 걸쭉하고

끈적이는 깊은 국물.

​

진짜 국물 아주 깊습니다.

한 숟갈 먹는 순간

​

으어 소리도 안나옴.

먹자마자 아-?

대단.

​

밥을 폭 담가서

​

고기와 함께.

먹는 내내 입이 달라붙는 느낌과

깊은 국물에 땀 구멍도 열리고

​

김치도 맛있고

불만이 하나도 없었던 굉장한 곳.

​

완뚝.

비바문님의 소개에 침샘 열려 방문했는데

진짜 최고의 만족도.

​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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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곰탕맛집, 나루터곰탕

- 나루터가마솥소머리곰탕

- 하루 종일 진하게 끓여내는 곰탕

- 정말 깊고 끈적한 국물을 맛볼 수 있음

- 고기가 잔뜩 들어서 15,000원이 전혀 비싸지 않음

- 기본찬도 훌륭하고 김치,깍두기, 쌈채소 다 맛있음

- 매우 넓어서 단체모임도 충분.

- 으어- 소리도 안나오고 아-? 소리만 나오는

기가 막히는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