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토박이추천맛집, 보리밥과 칼국수를 동시에 연수동 평양칼국수

충주토박이추천맛집, 보리밥과 칼국수를 동시에 연수동 평양칼국수

안녕하세요. 여름이네입니다.

오늘은 충주맛집 포스팅입니다.

칼국수와 보리밥을 좋아하는

충주 토박이 엄빠의 취향이 가득 반영 된 맛집입니다.

평양칼국수

📌충북 충주시 연원17길 21

⏰매일 10:30~20:30

📞043-856-5969

🅿️ 매장 근처 골목에.

 

​

연수동 어느 골목에 위치한 평양칼국수.

저랑 여름아부지는 처음 가보고

엄빠는 많이 가보셨대요.

보리밥과 칼국수, 수제비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

글쓰다가 찾아보니 평양칼국수본점(동량면),

평양칼국수3호점(중앙탑면)이 있더라구요.

그럼 여기 연수동이 2호점인가봐요.

​

3호점까지 있다니 완전 맛집!!

 

​

내부는 평범한 동네식당이였는데요.

안쪽에 방이 하나 있어서 바닥에 앉아서 먹더라구요.

 

 

​

평양칼국수 메뉴입니다.

보리밥(뷔페), 칼국수, 얼큰이칼국수

수제비, 떡만두국

제육볶음, 왕만두, 물만두가 있네요.

​

저희는 보리밥2, 얼큰칼국수1, 수제비1 주문했습니다.

​

 

 

​

보리밥은 주문을 하고 바로 셀프로 떠서 먹으면 됩니다.

밥은 쌀밥과 보리밥 2종류였구요.

밥을 푸고 6가지 나물류와 김가루, 참기름, 고추장을 넣어갑니다.

​

 

 

​

알록달록 예쁘게 담아본 보리밥.

모자르면 더 갖다 먹어도 되니까 첨부터 욕심 부리지 않아야 해요.

​

 

​

맛있게 삭삭 비벼서 먹어줍니다.

채소가 다양하게 들어가서 맛있었구요.

고추장이 맛있으니 밥이 맛있더라구요.

​

 

 

​

보리밥 시키면 된장찌개도 나옵니다.

된장찌개도 구수하니 맛있었어요.

​

 

 

 

​

밑반찬은 칼국수와 수제비를 위해 나옵니다.

보리밥도 조금 나오는데

고추장 넣고 비벼 먹으면서 기다리는건가봐요.

밥만 덜렁 나와서 뭔가 했는데 테이블 위에 고추장이 있어

그걸로 비벼먹으면 되겠더라구요.

(보리밥 채소는 보리밥 먹는 손님만 이용가능.)

​

​

보리밥 먹다 보니 얼큰칼국수와 수제비도 나왔습니다.

​

​

뽀얀 국물의 수제비가 나왔는데요.

​

 

 

​

수제비가 두껍지 않고 얇아서

밀가루 맛이 안나서 좋더라구요.

국물은 들깨가루가 들어갔는지 고소했습니다.

맛있었어요.

​

​

얼큰칼국수는 만두 한알과 함께 나옵니다.

장칼국수 같은 느낌입니다.

​

 

 

​

국물은 빨갛지만 생각보다는 안매워서

고추다대기 넣어 먹었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좋더라구요.

​

​

충주토박이 엄빠의 맛집을 소개해보았는데요.

8,000원에 양도 많고 가성비가 좋아 그런지 손님이 많더라구요.

뷔페식의 보리밥도 내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으니 좋았고

수제비와 칼국수도 들깨베이스라 구수하니 맛있었습니다.

함께 나오는 콩나물무침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러 가봐야습니다.

​